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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간집 방송 풍자가 선택한 제주도 서귀포 1위 식당 "희신이네" 솔직후기.

by 아쿠아샤샤 2023. 8. 16.

풍자의 또간집에 나왔던

표선 칼국수 방문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국수 맛집 "표선 칼국수 & 표선 닭해장국" 을 소개합니다.

제주에 흑돼지, 생선 요리 식당 말고도 국수 맛집이 상당히 많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한 양과 전복이나 보말 등이 들어가 있어서 맛이 더 풍부함을 느낄 수가 있어요~ 최근에 다녀온 국수

hhslove8283.tistory.com

너무도 만족스러운 식사로 

1등 식당이 궁금하졌다! 

집에서 50분정도 가야 위치해 있지만 

드라이브 겸 다녀왔습니다. 

"희신이네"

소개합니다. 

 

 

희신이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로 175 (서홍동 1651-11)

place.map.kakao.com

 

주소 

제주도 서귀포시 서홍로 175

 

영업시간 

수 ~ 월 10: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점심 라스트 오더 : 14:00

라스트 오더 : 20: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연락처 

064-762-0335

 

워낙 유명해져서 

지금은 웨이팅이 없는 날이 없다고 하는데 

어떨런지..... 

 

 

바닷가 쪽 관광지와는 거리가 있고 

주택가에 위치해 있는 

도민 맛집처럼 보입니다.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동네 길가에 눈치껏 

주차하시면 됩니다. 

손님 몰릴 시간에는 

주차 자리를 찾기 힘들듯...

 

너무 더운 날씨 때문에

웨이팅이면 다른곳으로 가려고 했는데 

오~~ 바로 입장!

 

 

웨이팅은 다행히 안했지만 

홀은 꽉찼군요~~ 

전체적으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 찍기가 쉽지가 않네요~

 

 

화면상으로는 테이블 몇 안 되는

식당인 줄 알았는데 

제법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서 

가족단위 손님이나

단체도 가능할 거 같아요~ 

 

메뉴가 몇개 없을 줄 알았는데

다양한 메뉴들이

한식집 같기도 하고

중식집 같기도 하고

닭을 사랑하는 저로써는

진심 즐거운 식당이지요. ㅋㅋㅋㅋ

 

 

방송에서는 풍자님이 

닭밀면과 닭깐풍기를 드셔서 

똑같은 메뉴로 주문을 했는데 

짬뽕 주문하시는 분들이 더 많았습니다.

짬뽕 육수가 제법 특별한거 같은데 

다음에는 짬뽕을 먹어봐야겠어요~

 짬뽕 먹으러 한 시간을 또 달려갈 수 있을까?

 

암튼 

저희 커플은 

닭고기냉밀면 (8.0)

닭깐펑기 中(18.0)

주문완료. 

 

 

음식 나오는 속도가 

참으로 빠르구먼~~

좋으다 좋아! 

 

 

음... 낮술은 하지 않으리라...

다짐하고 또 다짐했건만... 

비주얼을 보고 

소주 일병을 시킬 수밖에 없었다능...ㅠㅠ

 

 

닭고기냉밀면은 

사장님께서 직접 개발하신 메뉴라고 하는데 

닭고기를 활용한 밀면집은 

상당히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암튼! 

눈으로 봐서는 

부산 밀면과 초계탕의 중간쯤?! 

육수부터 맛을 볼깝쑈?

 

희신이네 닭고기냉밀면 동영상

 

닭으로 낸 육수인데 기름이 전혀 안 뜨고

개운하고 시원하니 맛이 좋네요~

특별한 맛은 아니고

다 아는 맛이라서

호불호가 없을 거 같은 그런 육수맛입니다. 

 

면이 두껍고 쫄깃쫄깃!

제가 좋아하는 식감의 면은

생각보다 너무 탱글탱글하니 

씹는 맛이 있어서 

좋구먼유~~~ 

양도 많고 가성비가 완전 갑! 

 

 

기대했던 깐풍기~~ 

어디 1등한 이유가 있는지 먹어볼까??

음....

역시 기대를 너무 많이 하면 안 되는 걸까?

생각보다 

너무 ~~ 달고

너무 ~~ 짜고 

음.... 술안주로는 괜찮을 듯....

 

얇은 튀김옷에 

양념 치킨 같아요~~ 

고추가 가득 들어가 있어서 

아이들은 조금 매울 수 있을 거 같기도~~ 

하지만 전 더 매웠으면 좋겠지요. ㅋㅋㅋ

 

처음에 나왔을 때는 

양이 적다고 

생각했는데 

먹다 보니 남기고 나왔지 뭐예요.. 

포장해서 오고 싶었지만 

동거인께서 

남은 음식 싸가지고 오는 걸 

너무도 싫어해서 

남기고 왔지요ㅠㅠ

으이그~~~~ 

 

총평.

역시 기대를 많이 하고 가면 

실망도 많이 하는 법.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재방문은 음.....

짬뽕이나 닭내장볶음은 

술안주로 꼭 먹어보고 싶은데 

음......

 

각각의 입맛이 다 다르고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신 분들도 많기 때문에 

분명 조금은 호불호가 있는듯합니다.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식당 이미지는 너무 좋아요~ 

 

한 번쯤 가셔서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듯싶어요.

 

점심시간에도 라스트 오더가 있습니다. 

시간 확인 잘하시고 방문하셔야 

식사를 하실 수 있어요~ 

식사 못하고 돌아가시는 분들도 

제법 많더라고요~ 

 

이상 솔직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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