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초경에 장염이 있는 상태로 코로나 백신 화이자 1차를 맞고, 이렇게 아파도 되나.... 싶을 정도로 너무 힘들게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백신 부작용으로 병이 생기거나 죽는 사람도 많아 백신을 맞는 게 현명한 건지 의심을 계속하면서도 몸이 아픈 가족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맞기로 했습니다. 설사, 복통, 두통, 식은땀, 흉통등 여러 가지가 저를 힘들게 하더군요.. 백신을 맞으면 잘먹고 잘 쉬어야 한다고 했는데 저는 잘 먹지 못했고 잘 쉬지 못했습니다. 피검사 결과로 염증 수치가 너무 많이 올라가 있었기 때문에 하루는 수액을 링겔주사 투약했으며, 나아지지 않아서 다음날은 경구 수액을 처방받아 먹는 수액을 두박스나 가지고 집으로 왔습니다. 아무것도 먹지 말라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으로 수액만 계속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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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5.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