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암은 굉장히 흔한 병입니다. 감기 환자보다 암환자가 더 많다는 이야기 들어보셨죠? 저도 저희 가족의 구성원중 한 명이 암환자이기 때문에 암이 얼마나 무서운 병이고, 힘든 병인지 너무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술, 담배 안하시고, 체중관리 열심히 하시고, 관절에 문제만 있었지 건강했던 엄마... 운동 중독자 였기 때문에 의심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엄마가 암에 걸릴 줄은..... 청천벽력 같은 소리였으며, 저희 집엔 거이 초상 분위기였습니다. 2017년 대장암 4기 진단을 받고 전의로 인해 9번에 큰 수술을 해야 했으며, 방사선 치료도 받을수 있는 횟수까지 받으셨으며, (30번?) 지금은 2주에 한번씩 2박 3일 입원 항암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67세 저희 엄마는 정말 힘들게 그렇게 4년이나 생명줄을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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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13.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