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코닥 하프 프레임 카메라 EKTAR H35 소개 및 Unboxing.

by 아쿠아샤샤 2023. 7. 10.

생일 선물 받았습니다. 

너무나 귀여운 카메라가

제 손에 들어왔어요~ 

막상 내 돈 주고 살려고 하니 

음... 필요가 있나?! 

친구가 사준다고 하니 

오케이 좋아! 

그렇담 이거쥐~~ 

 

제 손에 들어온지 2주 정도 되었는데 

아직 출사를 나가지 못하고 있어요. 

장마라 

제주는 계속 비오고 

너무 습해서 

장마좀 잠잠해질 때 

에메랄드 빛 바다 찍으러 

출사예정입니다. 

 


코닥 엑타 H35, 하프 프레임 카메라 

Kodak Ektar H35, Half Frame Camera


< 제품 제원 >

 

- 이름 : 코닥 엑카 H35 필름 카메라 

- 필름 : 35mm 필름(하프 프레임)

- 렌즈 : 22mm, F9.5, 아크릴 

- 셔터스피드 : 1/100

- 플래시 : 내장, 수동 

- 전원 : AAA 배터리(플래시용)

- 크기 : 110 × 62 × 39mm

- 무게 : 100g

 

코닥 엑타 H35 하프프레임 카메라

초점 걱정,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 가증한 필카. 

코닥의 헤리티지를 한층 힙한 감성으로 계승한 

Kodak Ektar H35, Half Frame Camera입니다. 

 

코닥 엑타 H35 하프프레임 카메라 
코닥 엑타 H35 하프프레임 카메라 

4가지 색상이 있어요~

어찌나 고민을 많이 했던지

무슨 의미가 있니ㅋㅋㅋ

 

저의 선택은 

Brown. 

브라운이 제 스타일~ 

코닥 엑타 H35 하프프레임 카메라

카메라 설명을 하자면

H35는

필름 한 장을 두 개의 프레임으로 나누어 촬영하는

독특한 방식의 하프카메라 입니다.

일반적인 35mm 필름을 사용하지만 

이런 유니크한 촬영 방식 덕분에 

갬성이 넘치지요~ 

그 덕분에 

H35는 필름 한 장에 두 프레임을 담을 수 있습니다. 

36장짜리 한 롤을 

72장으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필름을 두 배나 더 아낄 수 있지요. 

 

고급 토이카메라라는 장르에 맞게 

토이카메라에서 주로 사용되는 

아크릴 렌즈가 달려있습니다. 

꽤나 먼 거리에 있는 것들도 초점이 잘 맞는다니

어여 촬영해보고 싶군요..

 

무엇보다 제일 좋은 장점은 

정말 가벼워요.

100g 정도의 무게와 

또한 필름을 감고 

찍기만 하면 되는 간편함.

거기에 필름까지 두 배로 사용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지 아니한가?!하하하 

 

코닥 엑타 H35 하프프레임 카메라

상자 안 구성품은 

 

1. H35 하프프레임 필름 카메라 

2. H35 전용 파우치.

3. 코닥 손목 스트랩.

4. 필름.

 

4가지가 들어있습니다. 

 

AAA건전지가 필요한데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따로 구매를 했습니다. 

 

< 촬영 팁 >

코닥 엑타 H35 하프프레임 카메라

- 실내에서는 매우 밝은 환경이 아니라면 

가급적 플래시를 사용합니다. 

 

- 실외에서는 플래시를 사용할 계획이 없다면 

배터리 없이도 촬영이 가능합니다. 

 

- 내장 플래시 상태는 뷰파이더 왼쪽에 위치한 

빨간 전구가 밝게 빛나면, 플래시 충전 완료.

 

- 플래시를 사용해서 촬영하는 경우에는 

피사체와 1.5미터 정도 거리를 유지할 때

좋은 사진이 나옵니다. 

 

- 하프 프레임은 35mm 필름 한 장을

둘로 나누어 촬영하기 때문에 

그냥 촬영하면 세로로 긴 사진이 됩니다. 

 

- 가로모드로 넓게 찍고 싶으면 

카메라를 90도 돌려서 촬영해 주세요. 

(일반 카메라 세로 촬영 하듯이)

 

코닥 엑타 H35 하프프레임 카메라

- 필름을 넣을 때는 

필름 와인딩 필러의 홀에 필름 끝을 끼운 후, 

필름 와인딩 레버(톱니바퀴)를 조금씩 돌려줍니다. 

 

- 와인딩 레버를 돌릴 때 

필름이 탄탄하게 걸린 느낌이 난다면 

로드 완료! 

필름실 뚜껑을 닫아주고 촬영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코닥 엑타 H35 하프프레임 카메라

- 36장짜리 필름의 경우

총 72장의 사진을 촬영하면 

인디케이터가 72를 가리키게 되는데, 

실제로는 경우에 따라 필름 감기 레버가 

더 이상 감아지지 않을 때까지 

1,2컷 정도 더 찍을 수 있습니다. 

물론, 72컷보다 더 적게

촬영할 수 있는 경우도 있고요. 

 

코닥 엑타 H35 하프프레임 카메라. 왼쪽부터 필름 감기 노브, 스트랩홀, 리와인드 노브, 와인더 릴리즈 버튼, AAA배터리 홀 커버.

- 필름 감기 노브가 더 이상 감아지지 않는다면, 

필름을 다 사용했다는 신호입니다. 

이때는 H35의 뒷면을 바라보는 상태에서 

아랫면을 봐 주세요. 

아랫면을 들춰보았을 때 

아랫면 왼쪽으로 보이는

필름 릴리즈 버튼을 누른 후, 

오른쪽으로 보이는

필름 리와이더 레버를 살짝 제껴서 

노브를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필름을 캐니스터 안으로

다시 말아 넣을 수 있습니다. 

 

- 필름 되감기가 끝나면 리와인더 노브가

헐겁게 돌아가는 느낌이 납니다. 

그러면 이제 필름실을 개방하고 필름을 꺼내면 끝!

 

- 필름을 현상소에 맡기세요~ 

 

 

youtube 채널 아쿠아샤샤 @user-io1gv2tj7h

출사 갔다오면 

촬영본 리뷰 남기겠습니다~~ 

뿅!!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