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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애기가 없습니다. ㅋㅋ 결혼도 안했구요~
TV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보면서
사유리가 열심히 아들 젠을 키우며
성장시키는 과정을 보면서
정말 대단한 엄마다~~ 생각을 했었어요..
대단한 결심이 아니면 할수 없는일.....
엄마이기 때문에 가능한가 봅니다!
그래서 초보 엄마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알려드리면 좋겠다 생각이 들어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 아이를 출산 하셨나요?]
모든 초보 엄마와 아빠가 그렇긋이, 처음 대면하는 아이의
여러 가지 행동 때문에 당황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혼을 하고 첫아이를 임신하고 또 아이를 처음 출산하게 되면
알아야 할 육아 상식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생후 4주간은 신생아가 잘 정응할 수 있도록 돌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생아의 목욕과 배꼽 관리"
아기가 태어나면 탯줄을 잘라주게 되는데요.
신생하는 이 탯줄의 일부가 남아 있게 됩니다.
그런데 보통 이 배꼽이 떨어질 때까지는 주의가 필요해요.
매일 소독을 해야 할 필요는 없지만 잘 말라서
자연스럽게 떨어 질 수 있게 해주시면 됩니다.
그런데 주의해야 할 점은 배꼽이 떨어질 때까지는
통에서 목욕을 시키지 않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목욕은 주 2~3회 정도 시켜주는 것이 적당합니다.
청결하게 해준다고 해서 너무 자주 목욕을 하는 것도 바람직하지는 않습니다.
"신생아에게서 나타나는 반사 현상"
초보 엄마와 아빠들에게는 신생아의 반사 현상은 생소한 것일 수 있는데요.
다양한 반사에 대해 알아 두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반사의 종류로는 모로 반사, 파악 반사, 흡철 반사, 보행 반사,
척추 반사, 비대칭 긴장성 경반사 등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몇 가지 반사에 대해 알려드리면,
신생아의 손바닥을 건드리면 손으로 꽉 붙잡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것을 파악 반사라고 하며,
아이의 입술에 손가락을 대면 빨려고 하는 반응을 보이는데요,
이것은 젖을 빨기 위한 흡철반사라고 합니다.
이러한 반사들은 생후 3개월 전후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게 됩니다.
"신생아 시기에 알아야 할 간단한 육아 상식"
- 울음
울음은 아기의 언어에요.
아기를 달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안아주고 토닥여주면서 달래주는 것인데,
쉬쉬라는 소리는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했는데도 안될때 간혹 사용하는 방법이랍니다.
아기가 너무 운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아기를 울리지 않고 키우는 것은 불가능 하며,
아기는 적당히 울리면서 키워야 머리가 좋아진다는 옛 속담도 있으니까요
- 녹변을 볼 경우
녹변은 유아가 배설하는 녹색변입니다.
너무 묽거나 횟수가 많지 않다면 괜찮아요~
모유는 앞 성분이 당분이 많고 뒤에는 지방이 많으므로
모유의 앞쪽만 먹은건 아닌지 확인할 필요는 있습니다.
- 딸꾹질 할 경우
모유를 먹는 아기라면 모유를 조금 다시 먹이거나,
분유를 먹는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을 먹여보면 좋습니다.
- 기저귀 갈기
기저귀는 젖으면 빨리 갈아줘야 합니다.
물티슈보다는 맹물을 이용해서 씻기는 것이 좋으며
여아의 경우는 앞에서 뒤로 닦아주어야 요로감염 등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일광욕
6개월 이전까지는 피부암과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햇볕을 직접 쐬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합니다.
[겨울철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육아방법]
"피부관리"

겨울철 찬바람과 건조한 날씨에는 피부가 연약한 유아들은
쉽게 건조해지고 얼굴이 꺼칠꺼칠하거나 붉게 변하며 틉니다.
아파트와 같은 중앙난방 시스템은 실내 습도를 낮추어
건조하게 만들어 피부건조증이 있는 아이들은 가려운증이 심해져
고생을 하기도 합니다.
아이들 얼굴에 침이나 음식물들이 묻어있으면 더욱 악화되는데,
얼굴에 물기나 지저분한 것이 있으면 항상 깨끗이 닦아 주고,
보습제 등을 발라주어서 항상 촉촉한 상태로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신생아 피부는 성인과 비교하여
피부가 얇고 세포간의 결합이 약하며,
모발이 적고 땀 및 피지의 분비가 적습니다.
따라서 외부자극에 민감하며 세포 감염에도 약합니다.
감기 외에 건조한 공기로 인해 생기는 심각한 병은 '피부 질환'입니다.
특히 아코피성 피부염은 실내의 온도가 높고 건조한 겨울이면 더욱 심해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직접 피부와 닿는 의류, 침구 등을 순면제품으로 하고,
세탁시 표백제, 유연제 등을 쓰지 않고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습도 조절, 실내온도, 환기"

겨울철 건강을 유지하는 핵심은 습도조절!
적절한 습도는 40~60% 정도입니다.
아파트에서 사는 경우에는 실내가 특히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에
가습기를 틀거나 젖은 타월 들을 실내에 걸어 놓아 정당한 습도를 유지 시켜야 합니다.
가습기는 겨울철에는 특히 따뜻한 습기가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세균번식이 많다고 하지만 매일 물을 갈아주고
끓인 물을 식혀 사용하면 습도조절에 제일 좋습니다.
꼭 가습기가 아니더라도 물수건이나 빨래를 실내에서 건조시키거나
욕실 문을 열어 두거나 물이 담긴 용기를
실내에 놓아두는 등의 방법도 도움이 됩니다.
공기가 전조하면 목이 아프고,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신생아에게 적당한 실내온도는 22~24℃.
성인이 얇은 옷을 입은 채 일상적인 일을 할 때
춥거나 덥다고 느끼지 않을 정도가 좋습니다.
지나친 난방도 아기에게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아기는 어른보다 더위에 약하므로 실내가 더우면 짜증을 냅니다.
온도가 20℃가 넘으면 아기는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고 입맛도 떨어집니다.
겨울에는 실내와 바깥의 온도 차이가 많이 나므로 문을 여닫을 때나
아기를 데리고 나들이 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엄마가 느끼기에 덥지도 춥지도 않은 온도가 아기에게 가장 적당합니다.
이제 막 기기 시작했거나 걸음마를 시작한 아기라면
한창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어른이
약간 서늘하다고 느낄 정도의 온도로도 충분합니다.
혼자 기어다니게 되는 생후 7~8개월째 아이들은
활동량이 많아 지므로 18~20℃ 정도가 알맞습니다.

겨울철 건강 유지의 비결은 얼마나 환기를 잘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춥다고 창문을 열지 않는다면 꽉 찬 실내 먼지에 의해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난방으로 혼탁해진 방 안 공기를 바깥의 신선한 공기로
3~4시간 마다 자주 바꾸어 줍니다.
환기 때는 아기를 다른 방으로 옮겨 직접 바람을 쐬지 않도록 조치해야 합니다.
신생아가 아니라면 가벼운 환기에는 아기도 적응할 수 있습니다.
환기를 하면 실내 온도가 내려가기는 하지만 바닥과 벽이 따뜻하므로
온도는 바로 올라갑니다.
"목욕"

겨울철에는 목욕을 너무 자주 하거나 너무 뜨거운 물로 목욕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목욕 전 욕실 또는 방안의 공기가 차다면 히터를 트는 증
따뜻하게 하고 입을 옷도 미리 따뜻하게 해둡니다.
목욕물의 온도는 어른의 팔꿈치를 담구어서 알맞는 온도,
즉 섭씨 38~40℃ 정도로 맞추어 줍니다.
목욕시간은 짧게 하고, 얼굴을 씻어줄 때는
때를 밀듯이 너무 세게 밀어서 자극을 주는 것은 좋지 않으며,
비누칠을 할 경우에도 자극이 적은 순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후에는 깨끗이 씻어주어 비누 성분이 남아있지 않도록 하고,
피부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목욕을 시키기 전에는 방안을 따뜻하게 한 다음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 후 한기에 감기가 걸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손발에 약간 미지근한 물을 끼 엊는 방법으로 체온조절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화상"
겨울철엔 특히 집안이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보금자리이지만
동시에 가장 빈번한 사고 위험지역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생활 반경이 좁아지면 관심의 밀도는 상대적으로 깊어지기 때문입니다.
겨울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화상입니다.
화상은 24개월 미만의 아기들에게 아주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자기 표현 능력이 없는 데다 아직 피부가 약해 낮은 온도에도 쉽게 화상을 입는 데다
화상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견뎌내는 능력도 부족해
엄마가 예방을 철저히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아기가 화상을 입었을 때는 가능하면이 아니라
무족건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약간 덴 것을 집에서 방치하다가 곪아서
상처를 덧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은 화상이라도 의사가 치료를 해야하며
합병증도 덜 생기고 흉터도 줄일 수 있습니다.
<화상에 대한 응급처치>
1. 흐르는 찬물에 5~10분정도 담가 화기를 뺍니다.
이때 물줄기가 너무 세면 상처부위에 흠집이 날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2. 화상 부위가 벌겋게 된 경우, 아이가 계속 아파하면 발간 부분에 냉찜질을 해줍니다.
3. 물집이 생긴경우, 화기만 뺀 후 바로 병원으로 갑니다.
일단 물집이 생기면 대개 2도 화상으로 분류되므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물집은 절대로 터트리면 안됩니다. 감염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4. 간장이나 된장을 바르는 등 민간요법은 오히려 세균 감염으로 상처를 덧나게 하거나
상처부위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금물입니다.
5. 옷에 불이 붙어서 옷이 달라붙었을 때는 무리하게 옷을 때려고 하지 않습니다.
옷에 달라붙은 피구가 떨어지면서 피부의 손상이 깊어 질수 있습니다.
「육아에 대한 오해와 진실,
잘못된 육아 상식 9가지」

1. 속눈썹과 배냇머리를 잘라주면 숱이 많아진다.
한번쯤 머리와 속눈썹을 잘라주면 숱이 풍성해진다는 말을 들어보았을 겁니다.
그러나 이는 속설인 뿐 유전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태어날 때 이미 결정된다는것.
자칫 머리나 속눈썹이 잘려 나온 조각들이 눈에 들어가
아이의 각막을 손상시킬 수 있으니 꼭 주의해야 합니다.
2. 열이 나면 냉찜질을 해줘야 한다.
열이 나는 아이에게 찬물로 냉찜질을 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찬물은 피부의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피의 순환을 막고
효과적인 해열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냉찜질이 아닌 반드시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로 닦아줘야 합니다.
물을 짜서 닦으면 기화열이 발행하기 않아 효과가 없으며,
욕주에 담그는 것보다는 문지르듯 닦아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3. 해열제는 아이 몸에 해롭다.
아이들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중상이 바로 열입니다.
간혹 해열제 복용 시 저체온증을 우려하는 경우도 있으나
정상체온으로 떨어지는 일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또한 고열 발생 시 경력이나 발작이 나타 날수 있기 때문에
필요 시 해열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분유는 녹차나 보리차에 타줘도 된다.
정수물보다 영양가가 높을 거란 생각에 보리차를 집어 들었다면 내려두는걸 추천합니다.
보리차는 장기능이 미숙한 신생아에겐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보리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유식 시작 전후 4~6개월부터 먹이는 게 바람직합니다.
5. 보행기를 태우면 일찍 걷는다.
아이의 걸음마를 위해 보행기 하나쯤은 구매합니다.
그러나 보행기를 통해 걸음마를 빨리 익히게 될 경우,
아이의 척추에 무리가 갈 수도 있어 결론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스스로 익혀서 걷는 것이 근육발달 및
척추에도 좋다는 점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6. 유치나 미워서 영구치도 밉게 난다.
아이의 치아는 일정시간을 두고 천천히 나오는 특성이 있습니다.
외부적으로 지지해줄 힘이 없어 틀어지는 경우가 빈번하나,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제자리를 잡아갑니다.
7. 많이 먹일수록 건강하다.
아이의 먹는 양이 적어 건강하게 자라지 않을까 걱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가 또래보다 덜 먹더라도 키나 몸무게가 평균치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마음의 여유를 갖고 지켜보는 걸 추천합니다.
식품군에 따라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8. 코를 만져주면 콧대가 높아진다.
꾸준히 코를 만져주면 코가 변형되는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콧대가 높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자칫 코뼈가 휘거나 비대칭이 되는 등 부작용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피부를 자주 만지면 염증 및 트러블이 유발할 수 있어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9. 아토피 피보는 목욕을 자주 시키지 않는게 좋다.
아토피는 피부가 급격히 건조해지면서
간지러움증을 동반해 나타나는 피부 질환입니다.
그러나 아이가 땀을 흘리거나 피부에서 분비되는 노폐물이 남아 있게 되면
간지러움증은 더욱 심화됩니다.
세정력이 강한 제품을 피해
간단한 샤워로 매일 씻겨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어떠셨어요?
자료들이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아이를 낳으면
이자료가 많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오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며,
초보엄마들!
이로 인해 우리 아이들
훌륭하게 자랄수 있게 해주실꺼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아프지 않게 지켜줘야 할 우리 천사들^^
이쁘고 건강하게 자라자~~~~
오늘도 고생 많으셨구요~
맛있는 식사 따뜻하게 꼬~~~~옥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