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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술을 좋아합니다. 

반주를 좋아해서 밥과 함께 먹는

술을 제일 좋아하지요. 

안 마실 때는 한없이 안 마시다가 

마시기 시작하면 매일 마시는 편이에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간이 힘들어 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특히 요즘같이 어디 나갈수 없을 때,

혼술은 정말 중독성이 

너무 강한 거 같아요... 

먹다 보니  

술을 일주일에

일주일을 마시고 있어서. 

많이는 안 마셔도

하루는 소주 한 병,

하루는 와인 한병,

하루는 고량주 한병?

정도 마시고 있어요.. 

이러다가 간이 안 좋아질까 봐

새해 결심으로 

금주를 할 예정인데

할 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하지만 작심삼일이라도

시작이 반이니 해보려고요~ 

지방간이 있을 수도 있을듯해요.. 

그래서 알고 대처를

해볼까 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연말이라 저처럼 간 걱정 많으실 텐데 

알아보고 건강 지켜볼까요??


지방간은 무엇일까??


 

간세포 속에 지방이 축적된 상태.

정상 간의 경우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은

5% 이내인데, 

이보다 많은 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지방간이라고 합니다. 

영양상태가 좋아지고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지방간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있습니다. 

 

지방간은 크게 과도한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약물과 관련된

비알코올성 지방간

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알코올이 많이 섭취하게 되면 

간에서 지방 합성이 촉진되고

정상적인 에너지 대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게 됩니다. 

 

 

한편 술을 많이 마시지 않는

지방간 환자 중에서도 

간염이 관찰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 지방간과 구별하여

'지방간 염'이라고 합니다. 

지방간염은 간에 지방이 축적될 뿐 아니라 

간세포가 괴사 되는

염증 징후가 동반된 경우를 말합니다 

지방간염의 원인도 

지방간과 비슷한 것으로 생각되는데,

어떤 경우에 지방간이 되고 

또 어떤 경우에 지방간염이 진행되는지는 

잘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지방간염은 일부에서 만성 간염, 

간경변으로 발전하기도 하고, 

극히 드물지만 

급격히 간 기능이 나빠지기도 합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은

지방 대사의 이상을 초래하는

전신 질환, 

즉 대사증후군에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임상적인 중요성이

최근에 많이 부각된 질환입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의 분류


지방간은 왜 발생할까???


 

지방간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유전학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World Joutnal of Gastroenterology의

정보에 따르면 특정 유전자는 NAFLD 

발병 가능성을

최대 27%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일부 건강 상태는 NAFLD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 과체중 또는 비만

- 높은 혈압

- 제2형 당뇨병 

- 대사 증후군

-인슐린 저항성

 

 

높은 콜레스테롤 및

중성 지방과 같은 사람의 

혈액 내 높은 수준의 지방도 

지방간 질환 발병 위험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사람의 혈액 중 

트리글리세리드 수치가 

150~199mg/dL 이상이면

높은 것으로 간주합니다. 

 

지방간 질환의 덜 흔한 원인으로는

C형 간염 감염, 빠른 체중 감소, 

딜 티아 젬 및 글루코코르티코이드를 

포함한 일부 약물이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을 유발합니다. 

 

간은 알코올을 분해하여 몸에서 제거하는데,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간세포를 손상시키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한 독소를 방출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이 질환이 진행되어도

겉으로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침묵의 질환으로 불립니다. 

 

하지만 지방간 질환은

간이 비대해질 수 있으며, 

이경우 엉덩이와 가슴 사이인

복부 우측 상단에 통증이나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지방간 증상은 

식욕 부진, 아프거나 구토, 

체중 감량, 심한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임신 중 지방간이 나타날 때 - 

 

임신의 급성 지방간은 

특정 형태의 질환이며, 

임산부의 약 3%가

이러한 형태의 지방간을 앓게 되고, 

나타나는 증상은

복통, 식욕 감퇴, 극도의 피로감, 

황달, 구역질 등 

이러한 증상을 경험하는 임산부는 

긴급한 치료를 받아야 하며, 

이는 잠재적으로

생명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치료와 예방 방법은???


 

1. 체중 감량 목표 설정하기 

체중은 BMI 기준 정상체중의

몸이 이상적이긴 합니다만 

팔다리는 얇고

배만 나온 마른 비만

될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한 다이어트를

시도해야 합니다. 

 

2. 운동량 설정하기 

목표를 잡으셨으면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계단 오르기, 

자전거 타기 들의 방법으로 

조금씩 체력을 키워놔야 합니다. 

 

3. 식이 요법

탄수화물은 가급적 피해 주세요. 

또한 낮은 열량의 식단으로 

단기간에 과도하게 체중을 감량하려고 하면 

간 내에 염증이 증가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지방간에는 특효약이 없습니다. "

시중에 유통괴는 간장약들은 

파괴된 간세포가 회복되는데 

약간의 도움을 줄 뿐이지 

지방간을 근본적으로 

치료는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몇 가지 수칙을 정하면서 

일상생활을 할 필요가 있는데요. 

 

 

첫째!

표준체중을 유지한다. 

 

둘째!

과도한 음주는 삼가한다. 

 

셋째!

탄수화물의 섭취를 피한다. 

 

넷째!

꾸준한 운동을 한다. 

 

다섯째!

커피를 마신다.

(크림, 설탕 등이 들어간 커피 제외)

 

 

 


 

고전 이야기를 보면 

용왕님이 거북이를 시켜 

토끼의 간을 먹어야 산다고 했던 

이야기 들어보셨죠?

 

 

 

지금 생각해 보면 

토끼는 채식을 자주 하고 

활동량이 많기 때문인 거 같아요~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맛있는 식사 따뜻하게 꼬~~~ 옥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