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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범섬이 보이는 멋진 바다뷰카페 

"하라케케"에 다녀왔습니다. 

두 번째 방문인데 올 때마다 너무 좋아요.

이번 방문은 날씨가 안좋아서 

처음 방문때 보다는 감흥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처음 간 남자친구는 좋다고 하네요~ 

뷰가 예술인 카페

"하라케케"를 소개합니다. 

 

 

하라케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속골로 29-10 16호 (호근동 1638-2)

place.map.kakao.com

하라케케

주소 

제주도 서귀포시 속골로 29-10 16호 

 

연락처 

010-6237-0878

 

영업시간

매일 09:00 ~ 21:00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에서 차량으로

5분 정도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주차장은 넓은 편은 아닌 거 같아요. 

성수기 때는 주차가 문제일 듯..

 

하라케케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 

입구에서 주문 후 

카페에서 pickup을 했는데 

이번에는 카페 올라가서

주문을 했습니다. 

펜션도 같이 운영을 하고 있어서 

직원분께서 체크인도 받으시느라 

정신이 없으시네요.

 

하라케케 

여전히 멋진 뷰가 펼쳐집니다. 

카페 여러 곳을 방문하고 있지만 

제주스러움의 뷰가 

가장 멋진 곳입니다. 

 

하라케케 

춥지만 안으면 

야외 테이블에서 멍 때리고 싶었는데 

너무 추워서 그럴 수가 없었어요.ㅠㅠ

 

하라케케 

나갈 때 보니깐 젊은이들은 

야외테이블에서 

즐기고 있습니다. 

와~~ 젊음이 그립다.... 

나떼는 마랴~~ㅋㅋㅋㅋ

 

하라케케

저는 배가 너무 고파서

사진을 대충 찍게 되던데

남자친구는 멋있다며

연신 사진을 찍고 있지요.

 

하라케케 

주말이었는데 날씨가 안 좋아서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었어요.

한산하니

굿!

사람 북적북적

노~~~ 우!

 

하라케케 메뉴

배가 고프니 

페페로니피자

진토닉 

블루 레몬 에이드 

주문을 했습니다. 

 

하라케케

전체적으로 

힙한 분위기와 감각적인 인테리어들.

넓은 테이블과 편안한 의자가 

오랜 시간 머물 수밖에 없지 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

 

하라케케 

주문한 음식들이 나옵니다. 

먹음직스럽지요?

피자는 안주용 사이즈이며,

얇고 바삭한 도우와 

모짜렐라 치즈의 궁합이 

생각했던 거보다 

맛있었어요.

안주용으로는 딱!

 

하라케케

블루 레몬 에이드는 

많이 달지 않고 상큼상큼.

진토닉은 캬~~ 말해뭐해?!

 

하라케케

배가 고파서 그런지 

우걱우걱 빨리도 해치웁니다.

ㅋㅋㅋㅋ

다른 메뉴를 주문하려다 

저녁을 먹어야 하니 

배를 비워둡니다.

낮술을 해서 그런지

알딸딸하네요~ 

ㅋㅋㅋㅋ

눈을 감고 있노라니 

그분이 오십니다. 

ㅋㅋㅋㅋ

한 30분 정도 졸다가 나온 거 같아요. 

어찌나 개운하던지.. ㅋㅋㅋ

 

집까지 40분은 가야 하니

아아를 주문해서 가지고 나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맛은

음....... 그냥 그래요~ ㅋㅋㅋ

하라케케

좋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갑니다. 

김기사 운전해~~~

 

서귀포 갈만한 카페를 찾으신다면 

여유를 가지고 들러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멋진 뷰가 

여러분께 선물이 될 듯합니다. 

이상 후기였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