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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너무 맑은 아침을 맞이하며
나들이 해야겠다 싶어 나섰습니다.
따뜻할 거라는 예상과 달리
너무도 차가운 바람 때문에
얇게 입고 나간 내탓이다.........췟!!
용머리 해안을 산책을 해야겠는데....
밥만 먹고 가지요ㅠㅠ
제주 산방산, 용머리해안 근처 맛집 "미도식당"을 소개합니다. 내돈내산 후기^^
아침에 일찍 눈이 떠져서 일어나니 날씨가 너무너무 좋습니다. 오~~ 좋아! 나가자!! 일기예보도 확인하니 낮기온이 8도까지 올라가는군요~ 옷을 얇게 입어야 사진이 잘나오기 때문에 최대한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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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치고
커피한잔의 여유를 가지러
근처 카페로 이동합니다.
산방산 유명 카페 "원 앤 온리"
원앤온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 141 원앤온리 (안덕면 사계리 86)
place.map.kakao.com
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카페 안은 당근 만석!
사진만 찍고 가지요...ㅋㅋㅋㅋ






두 번째 방문이지만
올 때마다 좋을 거 같은
느낌 적인 느낌!!ㅋㅋㅋ



2021년에 왔을 때 촬영 한 사진입니다.
가을에 왔던 거라
춥지도 않고 너무 좋았는데
오늘은 너무 추운데
사람은 왜 그렇게 많은데???
음..... 다음에 다시 올라고요~~~
어디 갈까 고민하다 쵸이스!!
엘파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로 191-43 1층 (안덕면 화순리 2015-1)
place.map.kakao.com


주소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로 191-43 1층
연락처
010-5827-5838
영업시간
매일 10:00 ~ 20:00
(라스트 오더 19:30)
'노랭이 카페'라고
불리는 카페입니다.
산방산이 보이고
오션뷰도 감상할 수 있는
멋진 뷰를 가지고 있어요~
너무 이쁜데요?

주차 공간이 아주 넓습니다.


왜
'노랭이 카페'라고
불리는지 아시겠지요?
벌써 봄이 오는 소리가
마구마구 들려옵니다.

smoking room 이 있어서
담배꽁초가 이곳저곳 버려지는 것과
담배연기로 고통스러운
비흡연자들을 위해
아니
흡연자들을 위해
센스 있게 마련되어 있네요~
담배 연기 진짜 싫어용 ㅠㅠ

포토존에서 한컷!!
ㅋㅋㅋㅋㅋㅋ
안으로 들어가 볼게요~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가 나옵니다.
주문을 먼저 해볼게요~


아메리카노가 마시고 싶었지만
아메리카노는 드립 커피로 가능하며
5가지 맛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카투라 과테말라 산 로렌즈
저는
비번 브라질 산타 이네스
어떤 맛일지 정말 궁금하지요.
평소에 드립커피를
좋아하지는 않아요.
너무 연하고 부드럽고
맹맹한....
커피 같지 않아서요.
찐~~~ 하고
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커피가 진정한 커피라는..
에스프레소?!
ㅋㅋㅋㅋ
이곳 사장님이 '호도제과'라는
베이커리 가게도 같이 운영 중입니다
종류가 많지는 않았지만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이곳도 도너츠를 판매하시네요~
따로 쇼케이스에 들어가 있습니다.
왠지 모를
디저트 시그니처 메뉴로 보여서
제가 좋아하는 소금빵과
우유 크림 도너츠도
주문을 합니다.
다행히 창가에 자리가 있네요~
개이득!



기다리는 동안 남자친구는
이곳저곳 둘러봅니다.







-1층,
지하로 내려가면
또 다른 공간이 나옵니다.
넓은 공간에 식물들이 자리 잡고 있네요~
공기 정화를 위함인가요?
내려가 보지 않아도
멋진 인테리어임은 분명한 듯합니다.
주문 벨이 울릴 때쯤
남자친구가 올라오네요~
귀신이니??

호도제과에서 만든 주문한 빵과
커피가 나옵니다.
커피는
원두의 종류와
맛의 설명을 확인할 수 있는
설명서? 종이를 같이 주시는데
센스가 완전 굿!!!
커피먼저 마셔볼게요~~
꿀꺽!
음....... 연하다......
하지만 맛있다~~
커피의 맛이
설명되어 있는 그대로의 향이 느껴져서
놀랬어요.
이 추운 날씨에 정말 잘 어울리는
따뜻한 커피.
얼죽아임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뜨끈한 커피가 좋구나!!
디저트 맛을 봅시다.
꿀꺽!


애월 "노티드 제주"
우유 크림과 거이 흡사한 맛.
저는 도너츠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 맛이 그 맛이지요~~~
도너츠 좋아하는 남자친구는
맛있다고 하니
맛있나 봅니다. ㅋㅋㅋ
저는 소금빵을 좋아해요.
겉은 거칠고 바삭한 느낌에
속은 부~~~드러운
소금의 짠맛과의 어울림.
갓 나온 빵을 먹어야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지만
그렇지만 맛있는
소금빵의 맛.
밥을 배불리 먹고 왔는데도
이렇게 맛있는 거면
그냥 돼지인거지???

만족스러운 커피 향과
맛있는 디저트로
행복감을 느끼고
밖에서 사진 찍자~~~
하지만....
추워~~~
집에 가자!!
4층에 루프탑도 있는데
저희는 안 가봤어요~
가보셔서 확인해 보세요^^;
날은 정말 좋은데
바람이 정말 안 좋은 날...
하늘이 너무 이뻐서 아쉬웠던 날..
어디서든 포토존이 되는
요즘 핫플레이스
서귀포 카페
"엘파소"
인생샷
이곳 어떠세요?
오늘하루
추위와 함께
덜덜덜덜 떨며.....
하지만 이또한 즐겁고
추억이구나.....
함께하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