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올여름 많이 덥다는 소식과 함께
벌써부터 피부로 높은 온도를 느끼고 있으며
에어컨과 선풍기를 안 틀면 안 되는 지금..
더운 날씨로 입맛이 뚝...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입맛은 없지만 잘 먹어야
이 무더운 여름을 지낼수 있을 테니
건강한 여름 제철 음식을 알아보고 섭취하여
올 무더운 이 여름도 잘 이겨내 볼까요??
몸에 좋은 제철 음식
1. 옥수수 7~9月/ 칼로리106Kcal (100g)
톡톡 터지는 알갱이가 씹는 맛을 주는
여름철 간식 옥수수.
옥수수수염을 차로 끓여 드시면
이뇨 효과에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고혈당 지수 식품"이기 때문에
찐 옥수수는 간식으로 1개만 먹고,
특히 밥을 먹은 후 후식으로 먹지 않는것이 좋으며
당뇨 환자라면 조심해야 합니다.
2. 토마토 7~9月 / 칼로리 14Kcal (100g)
레드푸드의 선두주자 토마토!
의사들이 가장 싫어하는 채소가
토마토라고 하지요~
이유는 몸에 너무 좋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동맥경화와 간경화,
만성 질환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특히 암으로 부터 보호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토마토에도 단점이 있는데요.
가장 큰 단점은 대부분의 유형이
나트륨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금이나 설탕이
첨가되지 않는 상태에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되도록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토마토 주스 중
100% 토마토 주스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3. 감자 6~9月 / 칼로리 66Kcal (100g)
고구마와 함께 대표적인 간식거리이자
다양한 요리와 함께 곁들여 먹는 감자는
6~9월이 제철입니다.
20%가 전분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외에 단백질과 지방, 칼륨과 식이섬유,
폴리페놀, 철불, 아놀린등이 포함된
고영양식품이지요~
또한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감자에 포함된 이눌린 성분은
체지방 분해에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체중감량을 하시는 분들이 먹으면
좋은 식품입니다.
하지만 당지수가 매우 높기 때문에
당뇨병이 있는 환자들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고구마 8~10月 / 칼로리 128Kcal (100g)
온 가족이 이불을 두르고
옹기종기 모여 앉아
밤참을 나눠 먹던 겨울밤에
잘 어울리는 신토불이 야식 고구마!
겨울에 먹는 고구마가 가장 맛있어서
겨울이 제철인줄 알았는데
고구마의 제철은 여름.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고구마는
영양 간식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항성전분 및 식이섬유는 특성상
소화 관련 문제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충분히 씹고 물도 많이 마셔야 합니다.
5. 자두 6~8월 / 칼로리 34Kcal (100g)
여름이면 빠질 수 없는 과일 자두!
새콤한 자두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감기 예방에도 좋습니다.
체내의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 등 예방해 줍니다.
특히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이
장운동을 촉진시켜
장건강에 도움이 되어
자연이 준 천연 변비약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두는 차가운 성질을 지녀
과다 섭취를 하게 되면
배탈이나 설사를 유발하는 부작용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몸이 냉한 분들은 과다섭취 시
복통이 생길 수 있으며,
속쓰림과 위장장애가 있는 분들 또한
섭취 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상 여름 제철음식을 알아봤습니다.
제철음식은 항상 너무 맛있지요~
하지만 과다복용 시 더욱더
힘든 여름을 보내실수 있으니
적당한 섭취로
지치지 않는 여름을 보내보자고요~
우리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