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날씨가 안 춥고 바람이 없는 날에는
미세먼지가 가득하고,
날씨가 춥고 바람이 많은날에서
너무 추워서 나갈 엄두도 안나고,
뭐 코로나 때문에 잘 안나가긴 하지만...
암튼 요즘 날씨 참...... 골치네요~
점점 더 추워지는 날씨에
다들 감기 걸리지 않게
따뜻하게 입고 다니셔야 할거 같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감기나 몸살 같은 질환에
걸리기 쉬운데요,
이 외에도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나이가 들면서 면역력과 신체능력이 떨어져
감염질환이나 호흡기질환에 취약하고,
가벼운 질환도 심하게 앓을 수 있습니다.
특히 영하의 날씨가 지속되면서
심근경색, 뇌졸증 등
심혈관 질환이 악화될 수 있는데
겨울철에는 심근경색 사망이 10%,
뇌졸중 사망이 20% 증가합니다.
2019년 기준으로 암 다음으로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나타낼 정도로
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고령층에서
주로 발생하게 되었다면
최근에는 비만이나
서구화된 식습관 등에 의해
젊은 층에서도 발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심혈관질환 증상 종류"
심혈관계 질환은 심장의 주요 동맥에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1. 관상동맥질환
동맥경화로 인해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 동맥이 막히거나
공간이 좁아져서 발생하는 문제라고 합니다.
이를 상세하게 보면 협심증 및 심근경색 등으로
구분이 가능하며,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찾아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바위를 가슴위에 얹어 놓은 느낌,
쿡쿡 찌르는 느낌,
가슴이 답답하며 쪼이는 느낌이 듭니다.
때때로는 목, 어깨, 등, 턱, 팔 에도
통증이 유발될 수 있으며,
숨이 차는 증상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발생될 경우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합니다.
2. 동맥경화증(죽상경화증)
동맥 내벽의 손상으로 인해
동맥 내막에 콜레스테롤 등의 지방질이
침착하여 동맥의 벽이 두터워지고 딱딱해지는
현상을 의미하고 있는데요.
죽상경화증이라는 말로도 표현하고 있으며,
이는 운동 부족, 스트레스, 식습관, 비만, 당뇨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3. 부정맥
심장에는 규칙적으로 전기자극을 보내는
동경절이라는 특수한 세포조직이 있으며
심장이 1분에 60~90회 정도의 규칙적으로
수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전기자극 발생이나 전기의 전도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발생하면 규칙적인 수칙이
이루어지지 않고 이상하게 빨라지거나
늦어지는 불규칙함을 보이는데
이를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심혈관질환 오해와 진실"
<Q1. 심혈관질환은
나이든 사람만 걸리나요??>
A. 아닙니다.
서양식 식습관과 운동 부족으로
심혈관 질환 발병 연령대는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젊을 때 쌓인 콜레스테롤로 인해
중장년기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젊고 건강하더라도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 관리해야 합니다.
<Q2. 심혈관질환은
남성의 전유물일까요?>
A. 그렇지 않습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과음, 흡연 등
인자의 위험성이 낮지만,
폐경기 전후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에 의한 심혈관 보호 효과가
감소하면서 혈관질환이 빠르게
진행되므로 예방 노력이 필요합니다.
<Q3. 달걀은 심혈관질환에
해로운 음식인가요?>
A. 하루 한 개 정도 섭취는 괜찮습니다.
달걀의 노른자에는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많지만,
심장질환 위험을 낮추는 영양소도 풍부해
하루 한개 정도 섭취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 조절이 어려운 사람,
당뇨병 환자는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Q4. 심혈관질환자는
커피 마시면 안되나요?>
A. 카페인은 심혈관 질환과 연관성은 없습니다.
카페인 음료를 마시면
일시적으로 심박수와 혈압이 상승하지만,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은
심혈관질환과 연관성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미 심혈관질환 환자라면
의사와 상의가 필요합니다.
<Q5. 심혈관질환은
어느 날 갑자기 터지나요?>
A. 전조증상이 있으며,
다음 증상시 병원 진찰을 받기 바랍니다.
- 협심증 -
① 신체 운동 시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
안정 취하면 사라짐.
② 호흡곤란, 가슴 두근거림,
누워있을 때도 호흡이 불편
- 심근경색 -
① 협심증보다 심한 가슴통증,
안정 취해도 지속.
②속이 체한 듯이 더부룩
③ 어깨, 턱, 팔의 이유 없는 통증
<Q6. 심혈관질환이 있다면
마라톤을 하면 안되나요?>
A. 심혈관질환 위험 인가가 있다면
마라톤 하기 전 병원 검진이 필요합니다.
마라톤 중 사망한 35세 이상 환자의 경우
이미 관상동맥에 문제가 있던 경우가 많습니다.
보다 젊은 환자의 경우
비후성 심근병증 등
선천적 심장 질환으로
사고가 나기도 합니다.
<Q7. 심혈관질환은 한번 앓고 나면
완전 회복되나요?>
A. 심혈관질환은 대개 한번 앓으면
완치가 어렵고 재발과 합병증으로
고통받는 질환입니다.
특히 환자가 40~50대 이상이고,
가족력 등 심혈관 질환 위험 인자가 있으며,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기저 질환이 있으면
지속적으로 치료를 유지해야 합니다.
<Q.8 날씬한 사람은 심혈관질환과
거리가 멀까요?>
A. 체중과 심혈관질환은 무관합니다.
날씬해도 복부비만이면
심혈관 질환에 취약해져 위험성이 높죠.
내장 지방이 축적돼 간을 통해
혈관으로 나쁜 콜레스테롤이 이동하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집니다.
허리둘레가
남성 90cm(35.4인치) 이상,
여성 85cm(31.5인치) 이상이면
주의해야 합니다.
"심뇌혈관질환은?"
심장, 뇌 등에 발생하는
혈관계 질환을 의미하며,
단일 질환으로는
전체 사망의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심각한 유형입니다.
심뇌혈관질환은 현심증이나 심근경색증 등의
심혈관질환과, 뇌출혈이나 뇌경색증을
모아 부르는 뇌중풍 등을 의미합니다.
겨울에 더 자주 발생하는 심뇌혈관질환.
우리 몸이 찬 공기에 노출되면
교감신경이 상승하고
현관이 수축하면서
혈압 상승, 심장박동수 증가로
이어져 심장에 부담이 된다는데요,
또한 혈소판 확장, 혈액 점도 상승 등으로
혈액이 끈적이게 되고
이를 통해서 심장혈관이나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질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겨울철에
혈청 콜레스테롤 농도가 증가하는 것도
심뇌혈관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찬 공기에 갑자기 노출되면
교감신경이 항진되고
말초동맥이 수축하여
혈압이 상승하고,
심박동이 증가하여 심장에 부담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혈소판이 활성화되고 혈액의 점도가 높아져
혈액이 끈적끈적하게 변성되고,
겨울철 콜레스테롤 농도와 염증 수치가 상승되기 때문에
심혈관이 막히는 심근경색이나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뇌출혈의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법"
심뇌혈관 질환은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혈압 및 당뇨관리
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정상 수치로 유지해야 하며,
건강한 식습관과 금연 및 금주를 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고령자의 경우는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따뜻하게 옷을 입고 외출해야 합니다.
평소와 다른
가슴 흉통이나 답답함, 호흡곤란, 두통,
사지마비, 감각 손실, 발음 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뇌졸중과 심근경색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평생을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하며,
시간이 생명인 만큼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말고
즉시 병원으로 내원하여
신속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상 특히 겨울철에 조심해야 하는 질환
심혈관질환, 심뇌혈관질환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저희 아빠도 심혈관 질환을 앓고 계셔서
심장쪽 혈관에 스텐드를 넣는 시술을
세차례 정도 하셨어요.
어깨 통증과 가슴 통증,
두통이 심하셔서 병원 내원하셨다가
발견하셨지요.
이렇듯, 어떠한 증상이 있으면
무심히 지나치시면 절대루 안되며,
꼭 병원가셔서 의료진과
상의를 하셔야해요~
건강 체크 중요합니다.
우리 건강하게 살기 위해
열심히 관리합시다!!
오늘 하루도 고생많으셨습니다.
맛있는 식사 따뜻하게 꼬~~~옥 하시구요,
오늘 눈이 제법 많이 내렸습니다.
추워서 얼듯하니,
빙판길 조심하시고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