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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친구와 여행을 가서 편의점에서 맥주 안주를 찾다가
간단히 먹을 아몬드를 하나 선택했어요.
그것이 바로
나의 베프, 바프
H는 묵음이야ㅋㅋ
제가 먹은 건 카라멜 솔티드 아몬드 앤 프레첼이었는데,
와~~ 너무 맛있어서 작은 사이즈가 원망스럽더라고요...
그래서 여행에서 돌아와 마트에서 대용량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ㅋㅋㅋ
당떨어 지거나, 간식거리 없을 때
그때 조금씩 섭취중이지요~~
인절미 아몬드는 제 취향은 아닌 거 같고,
와사비맛 땅콩! 맛있습니다. 맥주 안주로 짱!!
카라멜 솔티드 아몬드 앤 프레첼은
아껴먹으려고 마지막에 먹을 예정ㅋㅋㅋ
이 맛있는 이놈들을 왜 이제야 알게 되었는지......
HBAF가 궁금해서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대한민국의 견과류 기업 길림 양행에서 판매하는 견과류 가공품 브랜드.
2015년 1월에 출시된 허니버터아몬드를 시작으로
한국을 넘어 외국에서까지 대박을 치면서 유명해진 브랜드입니다.
HBAF 'Healthy But Awesome Flavors (건강하고 맛있는 맛)의 약자로 '바프'라 읽습니다.
다양한 종류들입니다.
몇가지 더 있는 거 같은데... 음....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상품들 입니다.
제가 먹어본거는
마늘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맛.
마늘빵이 같이 들어있어요~
조합이 나름 어울리고 맛있습니다..
카라멜 아몬드와 프레첼 과자가 들어있습니다.
정말 기가 막힌 조합이지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맛이예용^^
쿠앤크 안에 아몬드
초코 과자 먹는 느낌입니다.
맛있습니다.
하지만 양이 너무 적다~~너무~~
인절미 가루가 아몬드에 잔뜩
코팅되어 있어서 똥똥합니다.
음... 전 이건 쫌...
개취입니다~~
와사비는 진리지~~
와사비맛 아몬드와 땅콩 둘 다 먹어봤는데,
와사비는 아몬드보다 땅콩이 더 잘 어우리는 거 같아요~
매운맛이 좀더 강했음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비프 맛 별 순위>
1. 허니버터
2. 군옥수수
3. 와사비
4. 쿠키앤크림
5. 인절미
6. 티라미수
7. 카라멜솔티드
8. 제주말차
9. 민트 초코
10. 흑당밀크티
전부 맛을 봐봐야겠습니다.ㅋㅋㅋ
하나씩 하나씩 사 먹고
리뷰 꼭 올릴게요~~
커피와도 잘 어울리고
맥주&소주와는 말할 것도 없는 안주!
밤도 길어졌는데..
너무 무거운 안주들 말고
간단한 안주로 우리 긴긴밤을 보내 보아요^^
내 돈 내산 리뷰였습니다.
다음 맛은... 음....
군옥수수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