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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성 발톱을
경험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도 세네 번 정도 경험으로
아픔을 느꼈던적이 있습니다.
별거 아닌데 왜이리
걸리적거리고 아프던지...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거나
잘못 짤랐을때 생기더라고요~
증상이 생겼을때 며칠 동안은
불편함을 느끼며 지내게 되지요..
자가 치료 방법에 대해
같이 알아보고
처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고요!!
내성발톱(내향성발톱)은 무엇이며 증상은??
발톱의 양옆을
너무 짧게 자르게 되면
내성발톱(ingrown toenail)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발톱을 자를 때
둥글고 구부러진 발가락 모양에
따라 다듬습니다.
특히 발톱의 모서리 부분을 자를 때는
움푹 들어간 모양 그대로
손/발톱깍이를 깊숙이 집어넣어
완벽히 자르고자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으로 자르다 보면
발톱이 발가락 피부(살)
속 깊숙히 파고들어
자라나는 내성발톱(내향성발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내성 발톱은 주로
엄지발톱 양옆이 휘어져
살 속으로 파고들면서
통증 및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걸을 때마다 심각한 고통에
시달리게 됩니다.
화살촉과 같이 날카롭고
예리한 발톱이
살을 찌르게 되므로
내성발톱(내향성발톱)이
진행될수록 통증이 격화되고
고름과 함께 2차 세균 감염까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결국엔 정상적인
보행이 불가능해져
허리 건강에 까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선천적으로 내향성 발톱은
타고나는 케이스도 있지만
가장 흔한 원인은 꽉 끼는 신발이나
하이힐 착용, 적절치 못한
발톱 손질법입니다.
발톱을 깎을 때 일직선이 아닌
둥글게 하거나 바짝 자르는 습관이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이는 발톱이 자라면서
살을 파고들게 만들면서
세균에 의한 감염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피부가 붓고 붉어지며
걷지 못할 정도의
심각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심한 경우 해당 부위의 감염과
염증으로 인해 고름이
차오를 수도 있습니다.
한번 고름이 찬 부위는
염증으로 인해
마취도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는 만큼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핵심입니다.
내성발톱(내향성발톱) 자가 치료 방법은??
솜 끼어보기
일반적으로 모양이
변형되어 나타나므로
원래대로 만들어가는 단계를
필요로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쪽으로 굽은 부분에다가
솜 끼워주면 다시 펴지게
도와줄 수 있습니다.
구부러져 있는 걸
정상으로 되돌려 주는
물리적인 한 방법입니다.
테이핑 해보기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밴드를 구하여
이용해 보는 것입니다.
문제가 생긴 부위에
테이프를 사용하여
변형이 일어난 발톱을
본래대로
돌려주는 것인데
솜을 끼우는 것보다
좀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며
값도 부담이 되지 않고
효과적인 방식 중
하나이기도 하니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갈아내기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민간요법인데
장점은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트러블이 있는 윗부분을
끈으로 갈아봅니다.
두께를 얇게 하여
아랫 부위에 있는 살에서
발톱까지의 상대적인
압력을 높여주어
구부러진 것을 평평하게 하고
옆에 묻혀있든 발톱을
다시 나오도록 하는 원리입니다.
편한 신발 신어 주기
일상에서의 생활 습관도
정말 중요합니다.
가능하다면 발에 편한 종류를
신도록 합니다.
내성발톱 원인 중 하나가
너무 꽉 조인다거나
안 맞는 불편한 신을
오랫동안 착용하였을 때입니다.
만약 증상이 심하지 않고
초반이라면
신발을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나아지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교정기
내성발톱 있는 곳에 나사를 조여
원래의 상태로 회복해 주는 것입니다.
앞에서 알아본 것들과 비슷하게
형태를 바꿔주는 방법인데요.
다만 주의해야 하는 점은
계속 써야 하는 것이 아니고
10분 내외로만 쓰는 것이 좋다고 하니
이점 참고하도록 합니다.
내성발톱(내향성발톱) 예방 · 관리 방법
1. 내 발에 맞는
편한 신발을 착용합니다.
너무 꽉 조이고, 앞쪽 볼이
작은 신발을 피해야 합니다.
2. 발톱을 깎을 때는
둥근 형대가 아닌
일직선 형태로 깎아줍니다.
너무 짧게 깎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3. 발을 깨끗하게 관리합니다.
족욕과 마사지로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도 내향성 발톱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4. 발톱 무좀이 있는 경우
적극적으로 치료해
발톱의 변형을
최대한 막아야 합니다.
5. 과체중, 비만인 경우
체중을 관리하면
발가락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일 수 있어
내향성 발톱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6. 발톱이나 발가락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부종이 없더라도 병원을
방문해 진찰을 받습니다.
앞으로는 자를 때
네모 모양으로
잘라줘야겠으며
세균이 퍼질 가능성을
줄여주기 위해
매끈하게 다듬어
주어야 될 거 같아요~
본인에게 맞는 방식을 찾아
적절하게 잘
대처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