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생활환경이 좋아지고

나날이 배움의 길이 넓어지면서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학과목 중에

골프 수업이 있는 학교도 있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어요..

정말 놀라웠었지요..

TV 채널 중에도 골프 경기를 하는

예능 프로그램도 많이 늘었어요~ 

처음에는 저 프로가 재미가 있나? 

경기의 흐름을 전혀 모르고,

어 하나도 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흥미가 없었는데, 

부모님께서 재미나게 보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한번 아무 생각 없이 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재미있는 거예요! ㅋㅋㅋ

차츰 용어들도 하나하나 알게 되고,

조금이나마 경기가 어떻게 진행이 되는 거 까지 

어느 정도는 알게 된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골프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골프 치러 다니진 않아도

스포츠 상식으로

알아두어도 좋을 거 같아서요~~ 

 

" 골프는 인생의 반사경,

티샷에서 퍼팅까지의 과정이

바로 인생 항로다.

동작 하나하나가 바로

그 인간됨을 적나라게 드러낸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 골프를 보면 볼수록

인생을 생각하게 되고

인생을 보면 볼수록

골프를 생각하게 한다."

-헨리 롱 허스트-

 

[골프 (golf)]

코스 위에 정지하여 있는 볼을

클럽으로 쳐서 정해진 홀에 넣어

그때까지 소요된 타수로

우열을 겨루는 경기입니다. 

 

- 샷 관련 용어 - 

 

  • 샷(Shot) : 공중으로 멀리 치는 것.
  • 퍼트(Put) : 그린에서 공을 홀에 넣기 위해 치는 것. 
  • 투온(Two on) 또는 쓰리온(Three on) : 샷을 두 번이나 세 번 쳐서 공을 그린에 올려놓는 것.
  • 티(Tee) : 공을 올려놓는 대. 나무, 고무,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집니다.
  • 티업(Tee Up) : 골프 각 홀(hole)에서 경기를 시작하기 위해 티(tee)에 공을 놓고 치는 것.
  • 티오프(Tee Off) : 공을 받쳐놓는 핀 위에 공을 올려놓고 침으로써 플레이가 시작되는 것.
  • 티샷(Tee Shot) : 홀에서 경기를 시작할 때 처음 치는 행위.
  • 칩샷(Chip Shot) : 20m 이내의 그린 안팎에서 홀을 향해 공을 쳐올리는 것.

 

 - 타수, 스코어 관련 용어 -

 

  • 파(Par) : 티를 출발하여 홀을 마치기까지의 정해진 기중 타수. 보통 파 3, 4, 5타를 기준 타수로 정하고 있으며, 여성 골퍼의 경우 6타의 홀까지 있습니다.
  • 양파(더블 파) : 파의 두배 많은 숫자로 홀 인하는 것. 한국 아마추어 들은 보통 양파 이상의 스코어는 계산하지 않으며, 넘으면 그냥 볼을 줍고 다음 홀부터 칩니다. 양파 이상을 치면 진행이 느려지며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생겨난 관행입니다. 
  • 오버 파(Over Par) : 규정 타수(파) 보다 많은 타수. 
  • 이븐 파(Even Par) : 파와 같은 수의 타수.
  • 언더 파(Under Par) : 규정 타수(파)보다 적은 타수.
  • 홀인원(Hole in one) : 티 그라운드에서 1타로 볼이 홀에 들어가는 것. 한 번에 홀인 하는 것.
  • 버디(Birdie) : 한 홀에서 파보다 1개 적은 타수로 홀인 하는 것. 1 언더 라고도 합니다.
  • 이글(Eagle) : 한 홀에서 파보다 2개 적은 타수로 홀인 하는 것.  2 언더 라고도 합니다.
  • 알바트로스(Albatross) : 한 홀에서 파보다 3개 적은 타수로  홀인 하는 것. 한편, 파 5홀을 2타로 넣었을 경우로 미국에서는 더블 이글이라고 하며, 3 언더 라고도 합니다.
  • 콘도르(Condor) : 한 홀에서 파보다 4개 적은 타수로 홀인 하는 것. 4 언더 라고도 합니다.
  • 보기(Bogey) : 한 홀에서 파보다 하나 많은 타수로 홀인 하는 것.
  • 더블보기(Double bogey) : 한 홀에서 파보다 2타 많은 타수로 홀인 하는 것.
  • 트리플보기(Triple bogey) : 한 홀에서 파보다 3타 많은 타수로 홀인 하는 것. 
  • 쿼드러플 보기(Quadruple bogey) : 한 홀에서 파보다 4타 많은 타수로 홀인 하는 것. 

 

- 기타 용어 -

 

  • 갤러리(Gallery) : 골프 시합을 관전하러 온 관중. 
  • 딤플(Dimple) : 원래 '보조개'라는 뜻으로 볼 표면에 만든 옴폭한 모양을 일컫습니다. 볼을 떠 올리거나 방향을 잡아 날아가게 하는 힘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즉, 골프채로 친 공은 회전하면서 날아가는데, 이때 딤플이 공기의 저항을 줄이는 효과를 내게 됩니다. 게다가 공 주위의 공기 흐름을 양력(뜨는 힘)으로 바꾸는 역할을 해 공의 비거리를 훨씬 늘어나게 합니다. 골프공에서 약 300~500개의 딤플이 있으며 제조사와 골프공 모델마다 그 크기와 개수가 다릅니다. 최근에는 무려 1000개가 넘는 딤플이 새겨진 골프공도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 골프 코스 관련 용어 -

 

  • 필드(Field) : 골프 코스를 지칭하며 골프 코스에 플레이하러 갈 때 " 필드 나간다"라고들 합니다. 
  • 라운드(Round) : 골프 코스의 18홀을 플레이하는 것. 코스에 플레이하러 갈 때 "라운딩 나간다", "라운딩 돈다"라고 합니다. 
  • 클럽 하우스(Club house) : 골프장에 클럽 하우스는 탈의, 식사, 담화, 휴식 등을 위한 건물. 식당, 샤워실, 사무실들이 있는 건물입니다. 
  • 머리 올린다 : 골프를 시작하고 처음 골프 코스에 나갈 때 "머리 올리러 간다"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오랫동안 쓰인 은어로 정식 골프 용어는 아닙니다.
  • 홀(Hole) : 볼을 쳐서 넣기 위하여 퍼팅 그린(putting green) 위에 파 놓은 구멍. 그 중심부에 깃대를 세웁니다. 홀의 지름은 10.795㎝(4.25in)로, 깊이는 10.16㎝ 이상 이어야 합니다. 각 코스를 지칭하기도 하여서, "한 홀 지났다", "13번 홀"등으로 표현합니다. 
  • 아웃 코스(Out Course) : 코스를 출발하는 전반 9개의 홀.
  • 인 코스(In Course) : 코스를 끝내고 들어오는 후반 9개의 홀.
  • 파(Par) : 홀에 표시된 파 숫자. 규정 타수와 같은 타수로 홀 아웃 한 경우 "파 했다"라고 합니다. 
  • 파(Par)3 : 파 쓰리라 부르며 세번 이내에 공을 홀에 넣어야 파가 되는 코스. 숏 홀 이라고도 합니다. 
  • 파(Par)4 : 파 포라 부르며 네번 이내에 공을 홀에 넣어야 파가 되는 코스. 
  • 파(Par)5 : 파 파이브라 부르며 다섯번 이내에 공을 홀에 넣어야 파가 되는 코스. 롱 홀 이라고도 합니다. 

각 골프장 마다 다르지만 보통 18홀 구성은

파3 4개의 홀, 파5 4개의 홀, 파4 10개의 홀로 이루어져있고, 

이를 합쳐 파 72가 됩니다. 

 

 

- 핸디캡(실력) 관련 용어 -

 

  • 핸디캡 (핸디) : 골퍼의 실력을 지칭하며 코스 난이도에 따른 평균 타수로 정해 집니다. 보통은 한달을 기준 최소 3장 이상의 스코어 카드를 제출 하고 그에 따른 평균 스코어가 핸디캡이 됩니다. 스코어 카드를 제출해 공식적인 핸디캡을 만들 수 있지만 보통은 " 몇개 치세요?" 하면 어림 잡아 " 열개 정도 칩니다."라며 자신의 스코어를 말 하기도 합니다. 
  • 핸디를 준다 : 같이 플레이 하는 골퍼 들의 실력이 서로 다를때 핸디가 높은 플레이어(못치는 골퍼)에게 주는 어드벤티지. 서로의 핸디를 계산 하여 그 차이 만큼 주는 것이 보통 입니다. 보기 플레이어나 백돌이 분들은 변수가 많기 때문에 더 주기도 합니다. 
  • 백돌이 : 초보자 수준으로 18홀에 평균 100타 이상의 스코어를 치는 골퍼들을 지칭 하며 비꼬는 은어. 파72타 기준 28개 이상 오버. 헤드페이스 정타를 제외한 모든 샷을 구사. 간혹 스크린 에서는 싱글 스코어를 치는 희귀 플레이어도 있습니다. 
  • 보기 플레이어 : 중급자 수준으로 파 72타 기준 18개 이상 오버, 평균 90타 정도의 스코어를 치는 골퍼를 지칭. 운 좋으면 80대 후반을 치기도 하지만 안맞으면 100타 이상도 치는 실력. 모든 홀에서 보기(Bogey)를 했을때 나오는 스코어가 90이기 때문에 보기 플레이어라고 합니다. 이때부터 연습장에서 백돌이 분들 상대로 레슨을 시작합니다. 
  • 80대 플레이어 : 중상급자 수준으로 잘 칠땐 70대도 차끔 치고 못칠땐 90대도 치며 평균 80대를 치는 싱글에 가까운 실력자. 아마추어 중 잘 치는 편에 속하는 플레이어입니다. 
  • 싱글 플레이어(싱글 핸디캐퍼) : 상급자 수준으로 파 72타 기준 열개 이하 오버, 평균 1~9개 오버파를 치는 골퍼를 지칭합니다. 70대와 80대 초반을 반반 정도 치는 아마추어 골퍼가 진입 하기 힘든 상급자 플레이어.
  • 파 플레이어(제로 핸디캐퍼) : 프로 수준의 실력으로 파 72타 기준 오버를 전혀 하지 않는 평균 72타. 이븐(Even)스코어 라고도 말하며 아마추어 중에는 극히 드문 경우로 존재 합니다. 72타 보다 적은 언더파 부터 70대 초 중반까지 치는 실력자. 

 

- 골프장 관련 용어 - 

 

골프 코스에서 플레이 하기 위해

몇 가지 결제 해야 할것들이 있는데요. 

아직 한국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 가격이 높습니다. 

최근 해외의 골프장 처럼 캐디가 없는 골프장이 늘어나며

가격이 조금 내려 가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캐디피 역시 골프장의 주요 수입원 이기에

캐디가 없는 골프장이

더 많이 늘어 날것 같지는 않다고 하네요~ 

 

  • 페어웨이(Fairway) : 티 그라운드에서 그린에 이르는 사이의 잔디를 짧게 깎은 지역. 
  • 그레인(Grain) : 잔디가 자라나는 방향이나 결. 
  • 그린(Green) : 퍼팅(putting-그린 위에서 공을 홀에 넣으려고 퍼터로 공을 치는 일)하는 장소. 
  • 워터 해저드(Water Hazard) : 코스 안에 있는 바다, 연못, 호수 따위의 장애물.
  • 그린피(Green Fee) : 골프 코스에서 플레이 하기 위해 내는 돈. 정규 코스 골프장은 비회원 기준 11~30 만원, 골프장 마다 다릅니다. 
  • 퍼블릭 코스(Public course) : 회원제가 아니고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누구라도 플레이를 할수 있는 코스) : 정규 코스보다 짧거나 18개의 홀로 이루어 지지 않은 코스. 가격은 정규 코스에 비해 가격이 저렴합니다. 
  • 캐디(Caddie) : 플레이를 원활하게 진행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분들 입니다. 필요한 골프채를 가져다 주거나 카트를 운전 해주며 코스 설명 및 라이 등을 알려 줍니다. 
  • 캐디피(Caddie Fee) : 18홀 기준 12만원. 보통은 플레이 인원에 따라 4명일 경우 4등분 하여 3만원을 내게 됩니다. 
  • 골프장 회원권 : 골프장 회원, 골프장과 골퍼의 거래로 비싸게 이루어 지는 하나의 상품. 회원권이 꼭 필요 한 것은 아니지만 회원권을 구매 하면 회원 우대를 받으며 예약시 우선권과 그린피가 저렴해 지며 각종 시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골프장 회원권은 시세가 존재 하며 주식과 같이 재테크 수단으로도 사용 됩니다. 

여기 까지 골프 용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 밖에도 정말 많은 골프 용어 들이 있는데요~ 

다 합치면 천개는 족히 넘는다고 합니다. 헐....

골프를 즐기며 플레이 하기엔

어느 정도 용어와 룰만 알아도 충분하다고 하네요~ 

 


"TV 프로그램 골프 예능" 

 

[JBC 세리머니 클럽]

방송시간 

토 오후 4:20

출연진

박세리, 양세찬, 김종국

 

골프의 전설 박세리가 김종국,

양세찬과 함께 골프 동호회를 만들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인물들이 동호회 회원으로 가입해 

함께 라운딩하며 골프도 치고 기부도 하는 

파란만장 골프 토크쇼. 


 

 

[SBS 편 먹고 공치리 시즌2]

방송시간

토 오후 6:00

출연진

이경규, 이승엽, 이승기, 유현주

 

필드 위 진정한 '내 편'을 찾아 떠나는 기상천회 골프 예능! 

이제 뻔한 골프 말고 내 편하고 FUN하게~ 편먹고 공치리!!

 

 


 

 

[TV조선 골프왕]

방송시간

월 오후 10:00

출연진

김국진, 허재, 장민호, 양세형, 민호, 김미현

 

골프를 몰라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재미와 신선함이 가득한

신개념 스포츠 예능.

 

 


 

 

[TVING 골신강림]

방송시간

금 오후 4:00

출연진 

신동엽, 강호동, 이수근, 

 

자타공인 연예계 골프 최강자

신동엽과 강호동이 라이벌 골프친구에서

운명공동체가 되어 골프 레전드들과 펼치는 대결.

 


 

 

직접 필드에 나가서 골프를 치지 않아도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보는것만으로 

웃음과 혹시나 느끼는 감동을

충분히 즐길수 있을거 같습니다.

선입견을 가지지 말고 

언제든 즐길수 있는 스포츠다라고 

생각해서 매력을 느껴봐야 겠습니다. 

프로그램들의 출연진들이 

정말 다들 호감입니다. 

다 보고 싶어지네요~~~~

여러분들도 대리만족 하시면서

즐겁게 시청하세요!

 

오늘도 고생 많이 하셨구요~ 

맛있는 식사 따뜻하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