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 항암치료 같이 하셨던 분들 중에서 대장암 3기 항암치료 12번 정도 하셨던 분이 계세요 지금은 많이 좋아지셔서 항암치료를 중단하시고 6개월에 한번씩 검진을 하시는 것만 하고 계십니다. 며칠 전 엄마와 통화를 하셨는데, 항암이 끝났는지 오래되었는데도 발이 저리고, 시리고, 붓고 하는 증세가 계속되어서 센시아를 먹었더니 좋아졌다고 말씀하셨나봐요. 저희 엄마는 2017년도부터 지금 현재까지 항암주사 42차 항암약으로 15차 이렇게 복용하셨습니다. 정말 대단하시지요.. 물론 힘들어하시지만, 굳건히 잘 견디고 계십니다. 항암약으로 인한 부작용은 정말 많습니다. 암이 무서운 게 아니고 항암 부작용이 더 무섭다는 말을 할 정도니깐요... 엄마도 붓고, 저리고, 시리는 부작용은 항상 있습니다. TV CF에서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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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17. 15:59